위로 높게 자라는 입성 타입으로 초여름에 연한 보라색 꽃이 피고 잎에서 상쾌한 향기가 난다. 뇌신경 자극, 혈행 촉진, 류머티즘, 근육통,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용토 - 물빠짐이 좋고, 건조한 석회질이 많은 알칼리성 토질을 좋아하고, 지나친 습기를 싫어한다.

키우기 - 심기 전에 퇴비와 비료를 섞어 넣어 물빠짐이 좋게 한다. 초장이 20cm를 넘으면 이식을 싫어하므로 크게 키울 수 있는 장소를 미리 택해서 심는다. 습기가 많아지면 바로 죽어 버릴 정도로 습기에 약하므로 물은 조금씩 주고 약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 관리한다.

활용하기 - 줄기·잎·꽃 모두 요리, 차, 입욕제, 화장수, 방향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장롱이나 서랍장에 넣어 두면 좀벌레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냉장고 안에 로즈마리 몇 가지를 넣어 두면 음식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말려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자동차 안에 걸어두면 방향효과가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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