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정식하기
Herb
떡잎에서 한 쌍의 본엽이 나오면, 솎아내거나 옮겨심을 준비가 된 것입니다. 허브는 긴 본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이식을 항상 성공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확 할 때 그리고 허브가 상당 히 어릴 때 솎아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로는 아니스, 보리지, 차빌, 코리안더, 컬드 크레스, 쿠민, 딜, 휀넬, 나스터튬, 파슬리가 있답니다.
1.연필로 모종을 파서 민감한 뿌리기관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부드럽게 들어올립니다.
2.모종과 모종 사이는 심고자 하는 곳에 따라 각각 알맞게 조절합니다. 이때 이식하는 식물의 크기보다 앞으로 성숙 했을 때의 크기를 생각 하여야 합니다.
3. 모종을 전보다 더 깊게 또는 완전히 흙으로 덮어버리게 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름표를 붙이고 이식한 모종을 쓰러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물을 줍니다. 이때 해조엑기스를 물에 첨가하면 이식충격을 감소시키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4. 허브가 이식한 곳에서 적응하기 시작하면 햇볕에 노출시킵니다.
5. 자연상태에서 생활 하는 것이 식물에게는 가장 좋은 것이므로, 일단 뿌리 적응이 된 상태에서는 가랑비,이슬비의 경우는 그냥 맞도록 놓아둡니다.
6. 만약, 화분에 심어진 허브를 정원에 옮기고자 할 때는 오른손으로 허브의 줄기를 살포시 잡고 왼손은 화분 밑둥을 바닥에 대고 돌려가면서 톡톡 치면 화분에 심겨진 허브 뿌리의 손상없이 이식할 수 있습니다.